히비키 하모니 리뷰 - (내돈내산)

안녕하세요 

오늘은 히비키 하모니 재패니즈 위스키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히비키 하모니

 

히비키 하모니는

일본 산토리브랜드에서 생산하는 블렌디드 위스키입니다

히비키 하모니의 앞에 한자는 '조화롭게 어울린다'는 뜻이라고 합니다

히비키는 1989년 산토리에서 정식 출시했다고 합니다

히비키 병의 홈은 일본의 24 절기를 표현한다고 합니다

 

블렌디드 위스키

700ml

43도

목 넘김이 부드럽고 달달한 향 (꽃향, 과실향)

 

국내에서는 구하기 어려운 술입니다 ㅠㅠ 

국내 가격을 보면 마트에 이벤트로 한 번씩 물량이 풀리기는 하나 오픈런을 해야 하죠

(가격 대략 13만 원 후반)

그 정도로 꼭 마셔야만 하는 위스키는 아닌 것 같습니다

보통 일반 한국 리쿼샵 기준으로 평균 가격이 18~20만 원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굳이 저 돈주고 저걸? 이라는 생각이 드는 가격입니다

저렴하고 대체 가능한 위스키가 많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웃돈 주고 구매 안 하고 저라면 그냥 발베니 먹습니다

요즘 발베니는 물량이 많이 풀려서 10만원 언더로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저는 일본에서 한국돈 약 13만 원에 구매를 했습니다

산토리 회사가 계속 가격을 조금씩 올리고 있다고 합니다 ㅠㅠ

 

 

첫인상으로 병이 이쁘게 생겼습니다

코르크 마게로 되어있고

첫 향은 달달한 향이 올라옵니다

음... 발베니 12년 더블우드의 연한버전?

 

발베니 리뷰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링크를 통해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https://wanderer-nestle.tistory.com/7

[광고]내 입맛대로 리뷰 위스키편 (발베니 더블우드12년)

 

 

오픈하자마자 여서 그런지 대체적으로 연하게 느껴졌습니다

시간이 조금 지나 에어링이 되면 본향에 더 잘 올라오겠죠?

 

 

밝은 금색깔을 보입니다

마셔보면 달달하고 목 넘김은 엄청 부드럽게 잘 넘어갑니다

위스키 첫 입문자 분들이 접근하기 좋을 거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산토리 가쿠빈 위스키를 쉽게 접해보셨을 겁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산토리 가쿠빈 위스키는 니트로 마시는 위스키는 아니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하이볼이 딱이죠

히비키와 산토리를 비교해 본다면 히비키의 압승입니다

산토리를 니트로 마셔보시고 별론데라고 생각하셨던 분은

히비키를 먹어보시면 엄청 맛있다는 생각이 드실 겁니다

 

- 총평 -

목 넘김이 부드럽고 달달한 과실향과 꽃향을 즐길 수 있습니다

위스키 입문자 분들에게 추천해 줄 수 있는 맛있는 위스키입니다

하지만 한국에서 구하기가 어렵고 가격도 비쌉니다

저렴하고 대체가능한 위스키가 충분히 많이 있습니다

지인 분들이나 본인이 일본여행을 가시게 되면 구매해서 먹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일본 방문 시에 사서 먹겠습니다 ^^

한국에서 구하기 어렵고 가격이 비싸서 적극 추천을 하기 어렵지만

맛있는 블렌디드 위스키 인건 확실합니다!